순해는 '도미노' 이다.
도미노는 첫 블록이 한 번 쓰러지기 시작하면 순서대로 갈수밖에 없으며, 하나가 넘어지면 다음 하나도 알아서 넘어지는 구조이다. 그리고 모든 블록들은 정복될 것이다.
처음의 단어를 보고 궁금해 하기만 하면 순서대로 알아서 다음에 올 내용이 우리들 발 밑에 엎드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문장의 끝에 다다를 것이며, 정복할 것이다.
'뒷통수를 간지러워 하자'
명사 다음에 명사를 설명해주는 형용사어가 나오지않는다면? 손가락을 들어 머리를 긁적이며 간지러워할 필요가 있다. 불충분한 설명에 대한 찝찝함을 간지러움으로 생각하며 시원해질때까지 뒤를 긁어볼 필요가 있는것이다
Ex) analysis ______
뒤가 매우 간지러울수밖에 없다. 저 분석이 어떤 분석인지 뒷통수의 머리카락이 모두 빠질때까지 긁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완벽한 문장에 대해서는 방금 삼푸를 한듯한 상쾌함을 느낄수 있다.
이러한 상쾌한 느낌과 간지러운 느낌으로 학생들에게 설명을 한다면 공감가는 설명이될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타동사, 전치사(제2의 동사)가 술어가 되므로 주술+목 이 되어야한다!
참고로, 자동사가 나와도 대부분은 전치사가 나와서 명사로 끝난다!!
그리고 영어 문장은 주술목 의 반복이고, 한 의미단위가 끝날땐 거의 명사가 되며, 또 그 명사가 주어가 되므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같은 구조가 반복되는 돌림노래라 할 수 있다.
내가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탔다고 생각해보면 쉬울것이다.
고속도로를 탔다는 것은 일직선으로 쭉 달리는것으로 생각하기때문에
순해 또한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어나가면 이해가 빨리 된다.
처음에 힘들면 천천히 읽다가, 점차 속도를 내서 읽으면 더 빨리 읽을 수 있다. (절대 뒤에서 앞으로 오면 안됨)
또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힘들면 휴게소에 잠깐 쉬었다가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듯이
순해 또한 앞에서부터 읽다가 잘 안되면 그 부분을 휴게소(형용사절)로 생각하고, 다시 출발지점과 목적지를 잘 생각해두고 읽어나간다면 문장 끝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즉, 순해는 고속도로를 탔다고 생각하고 쭉 달리다가 힘들면 휴게소에 들렀다가 다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또한, 순해는 영어문장을 빨리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고속도로를 타는 것 역시 빠른 시간안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이다.
자전거 패달을 돌린다고 생각해보세요
한발에 힘을주어 돌리면 그럼 자전거가 가기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다른 발에도 힘을주어 돌려야합니다. 주어발을 돌리면 술어 발도 술어 발을 돌리면 목적어 발을 이렇게 이러한 패달돌림이 익숙해 지면 속도는 저절로 난다는 ..이런 의미러 해석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